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제1차 한-EU 아시아 지역문제 협의회(ROK-EU Consultation on Asian Regional Affairs)가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 비오렐 이스티시오아이아-부두라(Isticioaia-Budura) 유럽연합 대외관계청 아주실장을 수석대표로 해 오는17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 협의회는 아시아 지역문제 및 정세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신설된 한-EU간 대화채널로서, 이번 첫 회의에서 양측은 동북아·남아시아 및 지역 협력체 등 아시아 지역과 관련된 정세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이와 관련한 한-EU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협의회 개최는 아시아 문제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2013.11년 박근혜 대통령의 EU 공식방문 계기 채택된 ‘수교 50주년 공동선언’에서 합의한 ‘양자관계를 넘어 한반도 및 동북아, 나아가 인류의 번영과 발전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미래형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가는 한-EU간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