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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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이생기)에서는 신규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어업인과 함께하는 연구과제 발굴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신규 연구과제 발굴에 나섰다.
연구원은 9월 15일 정책반영 연구과제 발굴을 위하여 현장 의견수렴 및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어류종묘생산자단체와 현장 실증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주도 해수어류종묘생산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의 어려움과 해결책에 대한 토론을 벌인 결과, 지역 소형 어선어업인의 소득향상과 자원 증강을 위해서는 정착성 고급어종 종묘생산 기술개발 및 민간 배양장 수정란 분양을 통해 대량으로 생산하여 방류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한 종묘업계와 양식업계의 동반발전을 위한 광어양식산업에 대해서는 광어와 함께 양식 다변화를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양식품종을 개발하여 민간에 수정란을 보급 할 수 있는 신품종 종자생산 기술 개발이 필요성을 주문했다.
해양수산연구원에서는 이번에 논의 된 실증현장의 의견에 대하여는 신규 연구과제로 선정하여 2015년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연구과제 추진과 함께 현장 실증실험을 병행하면서 종묘생산자 단체 등 현장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협치연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