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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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은 2014인천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환경기초시설 악취관리를 위해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악취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조강희 사업운영본부장을 특별대책본부장으로 해 대회시설에 가까이 위치한 가좌, 승기, 공촌, 송도, 청라를 중점관리사업장으로 지정하고 대책반별 내·외부 악취담당자를 지정했다.
시설별 공정안정, 발생원 제거, 모니터링, 적정처리, 상황보고 5가지 단계별 매뉴얼과 악취발생시 비상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또한, 주경기장을 비롯한 4개의 경기장 이동경로에 위치한 가좌사업소는 대회기간 중 정화조차량을 사업소 내부에 주차를 허용하고, 소프트볼 경기장과 인접한 송도음식물처리시설은 대회기간 동안 가동을 중지할 예정이다.
이상익 이사장은 “대회기간 동안 악취 저감에 공단의 모든 노력을 집중시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