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현황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014년 4분기(10월~12월,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를 29일 공개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67,426세대(10~12월, 조합 물량 제외)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0,756세대(서울 3,566세대 포함), 지방 46,670세대가 각각 입주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의 세부 입주물량은 10월에 서울강남(716세대), 고양원흥(1,578세대) 등 4,569세대, 11월에 인천간석(1,379세대), 양주옥정(2,218세대) 등 10,628세대, 12월에 하남미사(1,541세대), 화성향남(1,248세대) 등 5,55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은 10월에 광주효천(922세대), 세종시(3,276세대) 등 15,760세대, 11월에 울산혁신(1,028세대), 대전도안(1,691세대) 등 15,039세대, 12월 부산신호(2,387세대), 양산물금(1,210세대) 등 15,817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6,551세대, 60~85㎡ 36,104세대, 85㎡초과 4,771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2.9%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체별로는 민간 45,733세대, 공공 21,693세대로 각각 조사됐으며, 공공물량은 경기(10,338세대) 등 수도권(57.0%)에서 입주물량이 많은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한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