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과 드림파크 국화축제 기간 중복으로 서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일대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차량 2부제 의무시행을 유지해 교통량을 감소시키고, 주경기장과 전철역간 셔틀버스 운행, 시내버스 노선 조정 등을 통해 관람객 교통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주 일요일 드림파크 국화축제 행사장에 25만명~30만명의 인파가 모여들어 드림파크 주변에 교통혼잡이 발생한 바 있다.
따라서, 드림파크 관람객 퇴장시간(16시~18시)과 인천아시안게임 관람객 입장시간(15시~18시)이 중복되는 10월 4일 폐회식 당일에도 주경기장 인접 봉수대로, 경명대로, 서곶길, 백석대교 등에서 큰 혼잡이 예상된다.
이와 같이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차량2부제 의무시행을 주말인 10월 4일까지 유지해 승용차 통행량을 감축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인 대중교통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주경기장과 전철역 4개소(작전역, 검암역, 동인천역, 동암역)간 직행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시내버스 13개 노선을 주경기장으로 경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개회식과 동일하게 폐회식 당일에도 14시부터 자정까지 서구 주경기장 인접 도로에 대한 교통통제가 이루어지며, AG조직위에서 발급한 차량 출입증 미소지 차량은 주경기장 진입이 불가능하다.
승용차 이용 관람객은 주경기장 인근 임시주차장에 주차한 후에 주경기장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임시주차장은 3개소 4,800면으로 경서지구(경서동 994번지), 가정 학교부지(가정동 112번지), 가정 7블럭(원창동 68번지)에 마련돼 있다.
서구 주경기장 일대 교통혼잡 상태는 인천교통정보센터(1644-5000)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임시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잔여면수는 AG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incheon2014ag.org/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