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대원들은 화요일에 일본 중부의 화산 잿더미 속에서 2 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미 폭발로 51명이 사망한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최소 12명의 등산객들이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다.
나가노현 정부의 위기관리부 관계자에 의하면, 1 구는 군용 헬리콥터에 의해 공중수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 방송 NHK는 발견된 다른 1구는 어느정도의 상태였는지에 대한 세부사항은 없었으며 행방불명된 12명 중에 포함된 것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1,000명의 경찰이, 군, 소방관들로 이루어져 있는 수색작업은 기상악화로 2일간 중지된 이후 화요일 일찍 재개되었다.
항공 화면에서 구조 대원들이 무릎까지 올라오는 화산재와 물의 혼합물로 인해 구조활동에 어려움을 있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 27일 등산객들로 붐비던 3,067미터의 온타케 산은 예고없이 화산폭발이 시작되었다.
부검결과 등산객들 대부분이 산 정상에서 가을햇빛을 만끽하며 점심을 즐기고 있었으며, 초기 폭발식 분화로 인해 날아온 돌에 부상을 당해 사망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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