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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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거창군수는 지난 1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먼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아이들의 학습권을 침해당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야 했다”며 “군정을 책임지는 군수로서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더 이상의 등교거부 같은 사태나 갈등과 분열은 거창구치소 설치의 찬·반을 떠나서 거창군민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입힐 것”이라며 “이는 우리 거창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구치소 반대를 위한 범군민대책위원회와 지난 7일 군청에서 상견례를 갖고 군에서는 부군수를 대화의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구성해 성실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기로 약속했다”며 “이제 머리를 맞대고 법조타운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내길 원하고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