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직원들과 주고받은 이메일을 엮어 자기계발 에세이인 ‘희망으로 행복을 쓰다’(북랩)를 출간했다.
그는 2011년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3년여 동안 ‘CEO의 희망편지’란 이름의 이메일을 매주 직원들에게 보내며 소통했고 그중 70여 편을 골라 책에 담았다.
이 책은 ‘함께’, ‘변화’, ‘도전’, ‘행복’의 4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과 삶을 대하는 직원들의 고민과 정 이사장의 생각을 화려한 수식어나 격식 없이 소박하게 담고있다.
저자는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으로 일하면서 매일 조직의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 개인은 조직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이 진정 행복하고 성공한 삶인지를 고민하며 직원들에게 편지를 썼다.
그는 “세월호 사고, 환풍구 사고 등 안전이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요즘 직원들과 함께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 책이 작은 감동과 울림이 되어 우리 사회를 희망과 행복의 바다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책이 ‘혼자가 아닌 함께’란 기치 아래 ‘변화’와 ‘도전’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책의 판매수익금은 교통안전공단 장학재단인 ‘TS장학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