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 완산구청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완산골 요가교실 한마당이 개최되었다.
완산구청 8층에서 주민자치센터 요가교실 회원들 및 주민 250여명은 이번 발표회를 통하여, 참석자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요가동작을 선보였고 요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노령화, 도시화가 가속으로 인한 개인 소외 문제와 건강 및 문화향유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완산골 문화한마당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와 생활체육의 장을 역할을 하고 있다.
안병수 완산구청장은 “과거 우리 조상들은 장터나 마을 어귀에서 마을의 크고 작은 대소사에 춤과 노래 등 어울려 흥을 돋으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전통이 있었다.”며, “행사에 참석한 중앙동 등 12개 주민자치위원장들과 함께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주민잔치, 문화 한마당을 더욱 더 다양하게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완산구청은 지속적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과 분야별 지속적인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여 모든 수강생과 지역주민들이 즐기며 삶의 질을 함께 높이며 공감할 수 있는 어울림 마당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