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인천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가맹점 장터 <문화로- 장터>를 11월 6일(목), 11월 27일(목) 각각 연수주공 1단지(연수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삼산주공 1단지(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연간 10만원 한도(세대카드) 내에서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누리기 힘든 분들이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 및 음반, 도서 구입, 국내여행, 스포츠관람을 할 수 있는 카드이다
‘문화로- 장터’는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처를 모르거나 가맹점을 찾기 힘들어 사용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 도서, 공연, 여행, 도예체험, 목공예 체험 관련 카드 가맹점 장터를 열고 문화누리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터이다.
지난 10월에는 계양구민의 날 행사와 연수구 문화의집 아트플리마켓, 남동구 두레마루 축제와 연계해 문화로- 장터를 진행하였고 300여명의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들이 장터를 찾아 카드를 이용했다. 카드를 이용하신 한 어르신은 카드소지자들 대부분이 노인층이기 때문에 가맹점을 찾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집 가까이에서 이런 행사를 하게 돼 편하게 나들이 하듯 장터 부스를 찾았다는 것과 내년에는 장터 횟수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11월 6일(목)에는 연수동, 27일(목)에는 삼산동의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서 장터가 열린다.
오는 11월의 ‘문화로- 장터’ 에서는 인천문화재단 2014 무지개다리사업 <이야기더하기> 공연의 일환으로 다문화 노래단 ‘몽땅(Montant)’의 신나는 공연도 이어진다. 다문화 노래단 ‘몽땅(Montant)’은 한국, 중국, 미얀마, 필리핀, 모로코, 미국, 인도네시아, 티베트, 몽골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단원들이 함께 노래하고 공연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다양한 국적의 단원들이 모인 만큼 공연에서도 필리핀, 중국, 몽골, 티벳 등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로- 장터’ 부스에는 인천지역 국․공립 공연장의 기획공연과 목공예, 도예 관련 공방, 서점이 참여하며 공예품 구입과 체험까지 모두 문화누리카드로 할인된 금액(최대 70%)에 결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