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인천광역시의 물류분야 씽크탱크인 인천광역시 '물류연구회'가 국내 물류분야의 가장 큰 연구단체인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공동으로 인천에서 대규모 국제물류 세미나를 개최한다.
두 단체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하대학교 내 정석학술정보관에서 ‘동북아 물류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오전에 몽골 몽골리안 국립 대학의 고토브 두게르자브 교수 등 몽골, 일본, 중국의 교수 3명이 나와 ‘동북아 물류의 주요 물류 이슈와 국가별 전망’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가 있은 후에는 장영태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관련 토론회가 열린다.
오후에는 특별 세션과 8개의 일반 세션 등 모두 9개의 세션별로 주제 발표와 토론회가 개최된다. 인천물류연구회가 주관하는 특별 세션에서는 정태원 성결대 교수가 ‘선박안전통행을 위한 항만안전서비스 지표 개발 및 평가’, 남영우 한국항만연수원 교수가 ‘인천항 항만하역 안전’, 지영호 한경대학교 교수가 ‘수출입 의약품의 물류센터 인천공항 배후단지 유치 타당성 연구’를 각각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일반세션 중 신선물류, 군수물류, 물류산업, 물류정보기술, 농식품물류, 공급사슬관리, 물류경영 등을 각각 테마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세션과는 별개로 ‘2014 추계 학술발표대회’와 ‘대학생 논문발표 경진대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 김태승 인천광역시 물류연구회장은 “두 단체가 이번에 처음으로 국제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세미나 개최를 계기로 인천의 물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