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의 배경 지역인 하동군 노량항을
복합형 관광어항으로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량항에는 내년부터 5년 간 266억 원이 투입돼 거북선 모양의 경관 인도교,
이순신과 노량해전 역사를 기록한 조형물, 해안공원과 산책로 등이 조성됩니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노량향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어항으로 탈바꿈해 지역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