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 오천 119안전센터는 11일 오천면 교성리에 위치한 오천향교에서 목조문화재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능력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충청남도 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된 오천향교에서 소방공무원 과 자위소방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고 화재에 취약한 목조건물로 화재발생 시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됐다.
주요훈련 내용은 ▲목조문화재 기본현황 파악 ▲소방시설 점검 ▲소방차 출동진입로 확보 ▲자체 소방대 초기진압태세 훈련▲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김만정 오천119안전센터장은 “문화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해 중요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능력을 제고하고 화재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