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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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단독주택 및 여성 1인 가구 원룸 등의 침입절도 등 침입범죄 예방을 위해 창문열림경보기를 부착․배부하고 있다.
이번 경보기 부착․배부는, 잠그지 않았거나 견고하지 않은 창문을 통해 침입이 용이한 단독주택 및 원룸이 보령지역 44,500여 가구 중 60%인 26,700여 가구에 달하는 등 상대적으로 침입범죄에 취약한 점을 착안하여 보령시청과 협조, 15,000개를 제작하여 저소득층이 거주하고 있는 단독주택 및 여성 1인 가구 원룸 등에 우선 부착하고 있으며경찰서 민원실과 각 지구대·파출소 및 치안센터에 경보기를 비치하고 방문 민원인 등에게도 배부하여 시민들의 자위(自衛)방범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보령경찰서는 앞으로, 경보기 부착 효과를 분석하고 여론을 수렴하여 확대 부착 예정에 있으며 치안 사각지대(死角地帶)가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발굴 시행하는 등 시민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근린생활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