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도로제설 유관기관회의     ©

양평군은 지난 20일, 효율적이고 신속한 겨울철 도로제설작업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NGO단체(양평군 자율방재단, 양평군 건설연합회, 양평군 건설기계연합회)가 참여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평군은 그 동안 준비한 도로제설대책 및 자재 비축현황을 설명했고, 경찰서의 상시 비상 순찰과, 소방서, NGO단체의 중점 제설구간 선정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과 사고예방 대책으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양평군 전문건설협회(회장 김종수)와 양평군 건설기계연합회(회장 장필성)에서는 “유사시 비상연락망을 통한 상황전파시 장비 및 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내 집앞 눈 치우기,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강설시 도로변 무단주차 안하기 등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최종국 건설과장은 “유관기관 및 NGO단체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견고히해 강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제설시스템을 구축한 바, 강설시 발빠른 초기 대응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