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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응암제1동 복지두레에서는 11월20일(목)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관내 미성어린이집 주관으로 복지위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행사를 준비하였고 판매한 모금 전액은 소외되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미성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와 함께 준비한 생필품 · 의류 · 문구류 · 완구 · 가방 · 신발 · 전자가구 · 도서 등, 바자회 물품을 판매하였으며, 복지위원과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호박죽 · 떡볶기 · 어묵 · 순대 · 부침게 등 먹거리 장터를 열어 맛있는 음식을 판매하였다. 특히 관심있는 이웃들이 기증한 고급의류를 판매하여 더욱더 풍성한 바자회가 되었다.
미성어린이집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와 독거어르신들을 위하여 대보름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관내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하여 어르신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청와대를 방문시켜 드리는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살아있는 참교육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다.
김재천 응암1동장은 “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송연희 미성어린이집 원장님과 복지두레 위원께 감사드린다” 며 “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혜택이 돌아가게 됨을 생각하니 마음이 훈훈하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