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시내버스 모니터는 평소 버스를 이용하면서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시와 버스업체에서는 모니터링한 내용을 개선하여 버스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평소 교통수단으로 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19세 이상의 대구시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노선별 3명씩 총 300여 명을 선발한 예정이다. 지원자는 이번 달 12일까지 대구시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결과는 26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선정된 모니터는 2015년 한 해 동안 버스 이용 시에 불편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시 홈페이지 ‘시내버스 모니터’카페에 올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된 모니터에게는 위촉장 및 교통카드 케이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2,454건의 버스 서비스 개선사항을 모니터링하여 시정조치 했으며, 이에 따라 대구시는 분기별로 실적이 우수한 모니터 150명을 선정하여 우수 모니터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