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황의용)은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의 확대와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5개 군·구(남동구, 부평구, 서구, 남구, 강화군)와 협업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소수 특정품목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제품특성에 맞는 해외전시회를 참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해외 전문전시회 참가 시 소요되는 부스임차료, 장치비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기존 각 개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복 수혜를 없애고, 지원창구를 일원화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군·구와 협업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개별전시 참가의 경우 업체가 선호하는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어 매년 본 사업에 대한 업체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2014년의 경우 모두 62개사에 대한 지원을 통해 3,242건 93,238천불의 현장 상담과 154건 3,191천불의 수출 계약이 완료됐거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시는 2015년에는 총 사업비 28,900만원을 투입해 68개사에 대해 지원하고, 업체당 지원금액은 전년도 평균 36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천광역시에 공장등록이 되어 있는 업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별참가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12월 23일부터 2015년 1월 23일까지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지원포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에 참가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