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인천도시철도가 지난 12월 24일 도시철도 개통 이래 최초로 연간 수송인원 1억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999년 10월 6일 개통 당시 13만 5천명에 불과하던 일평균 수송인원은 개통한지 15년이 지난 현재 하루 평균 28만명으로 늘어났다.
승객 1억명을 돌파하는데 개통초기에는 625일이 소요되었지만 2014년에는 348일이 걸렸다.
연간 수송인원 1억명 돌파는 ▲아시안게임 개최 ▲역세권 인구증가 ▲환승역개통 등 외부적 요인과 더불어 ▲수송목표관리제 운영 ▲역세권 대형행사와 연계한 특별수송 ▲다양한 문화 이벤트 개최 ▲서비스 마케팅 추진 등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한 공사의 다양한 수송증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수송인원 1억명 돌파를 계기로 2015년에는 수송수입 증대와 재정자립을 위해 일평균 수송인원 30만명 유치를 목표로 전 임직원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