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지난 2008년부터 1조4000억 원을 들여 남해고속도로 서김해나들목~대저분기점, 남해2지선 서부산영업소~서부산나들목(확장) 구간, 중앙 지선 김해분기점~대동분기점(신설) 등 3개 구간이 지난달 18일 개통했다.
그러나 냉정~서김해 구간과 냉정JC~장유 간 6차선 확장공사는 시공사인 울트라건설이 부도나면서 마무리를 못하고 있다.
11일 한국도로공사와 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지난 12월 중 325억원 규모의 1차 입찰과 지난 2일까지 377억원 규모의 2차 입찰을 공모했으나 참가 업체가 없어 유찰된 상태다.
김해시의회 이영철 의원은 “냉정 주변 공사 중단으로 장유 대청천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주변 완충녹지 공사 등도 늦어지고 있다”며 조속한 공사 완공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