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
부산시는 도로결빙에 대비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고지대·산복도로 및 운행 버스의 월동장비 확보 등 동절기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1월 19일부터 1월 2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지대·산복도로구간에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도로와 이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도로결빙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 및 운행버스의 겨울철 운행장비 확보와 안전기준 적합여부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반은 부산시, 교통안전공단, 노선버스 및 마을버스 안전관리 담당직원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점검대상은 영도산복도로 외 5개구간 도로와 운행구간 버스업체 차고지로, 현지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산복도로 및 고지대의 도로결빙 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자치구별 도로 관리실태 △운행버스의 월동장비 구비 △자동차 안전기준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 발견 시 도로는 관리청인 자치구에, 버스는 해당업체에 신속한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통보할 계획이다”라면서, “또 이번 점검을 통한 지적사항을타 부서(기관)에 전파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