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전주시는 15일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전라감영 복원사업 추진에 따른 구도청사 철거와 관련된 문화행사 방향을 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전라감영 복원사업 추진과정과 논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에 대해 조법종 우석대학교 교수(부위원장) 브리핑과 이어서 전라감영 복원 현상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전라감영 복원을 위한 선결 과제인 구)전라북도청사 철거에 대해 논의한 후 시민들이 근현대 전라북도의 행정중심 공간으로서 도청사 역사를 기억하고, 추억 속에 영원히 남겨질 수 있도록 문화행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문화행사는 단순한 퍼포먼스로 구도청사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만들어 낼 수 없음으로 전국적인 공모방식을 도입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겨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전라감영과 구도청사에 대한 전반적인 기록이 담긴 백서와 다큐멘터리 영화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백서에는 조선시대 감영제도 운영에서부터 조선 멸망에 이전까지 운영된 전라감영의 역사, 건물의 변천 등 전라감영 전반에 대한 기록을 정리하여 조선시대 역사를 집대성할 방침이며, 이와 더불어 일제강점기 도정 시작에서부터 도청사 이전까지 역사, 주요사건 등을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다큐멘터리 영화에는 전라감영과 구도청사의 역사를 시각적으로 영상화하여 역사문화적 상징공간에 대한 해석과 의미를 부여하고, 전주 번영의 핵심공간이 어떠한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인지를 보여주는 내용이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