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1일 오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익산시를 방문해 상생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6기를 맞아 시․도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종합상실에서는 송 도지사와 박경철 시장, 간부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 도지사는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고도보존육성사업, KTX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 등 시의 주요사업들의 추진경과와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후 명품 브랜드쌀 ‘탑마루골드라이스’를 생산하는 명천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시설 견학과 탑마루 쌀 생산자들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도지사는 탑마루 골드라이스가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성을 인증 받아 러브미(Love 米)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브랜드 쌀 생산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농민들을 위로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서 지적장애인복지시설인 작은 자매의 집을 찾아 시설 관계자 및 생활인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토론을 함께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익산발전을 위해 도와 더욱 긴밀한 파트너십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