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사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두우해운㈜ 카페리사업소 삼천포지사'는 노후여객선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따라 운항하기 어려운 기존 제주월드호 대체 선박을 구하지 못해 지난해 말 '사천~제주 카페리 운항' 폐업신고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두우해운 측은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제주월드호(당시 선령 28년)에 대한 관련 기관의 점검 등이 강화되자 6월16일부터 6개월간 휴업하고 대체 선박을 찾아 나섰다.
한때 스위스의 한 선박회사와 선박을 빌리는 계약을 맺기도 했으나, 취소되는 등 대체 선박을 마련하지 못하자 폐업신고를 했다.
현행 해운법에는 6개월간 휴업 이후엔 선박을 운항하고 만약 운항하지 못하면 폐업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사천~제주 카페리 운항이 폐업하면서 주변 식당과 숙박업소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
승객과 차량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카페리터미널 주변 식당과 숙박업소는 이전보다 손님이 20~30% 감소했다.
인천~중국 단둥 항로를 운항하던 제주월드호는 2012년 3월 9일 사천~제주 항로에 투입됐다. 이 선박은 1986년에 건조됐으며 무게 4332t, 여객정원 620명의 노후 여객선이다.
한편, 두우 측은 대체 선박만 마련되면 언제든지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