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중 양국 외교부가 왕양 중국 부총리 방한(’15.1.22~1.24)을 계기로 올해 한·중 ‘인문유대 강화 세부사업’으로 50개 사업을 시행하며, 그 중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제주특별자치도-하이난 성)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 사업은 2013년 6월 박근혜 대통령 국빈 방중 시 한·중 양측이 합의한 ‘인문유대 강화’사업 중 하나이며, 제주도가 중국 하이난 성과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하여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인문유대와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문유대 강화사업 목록 확정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 17일 중국 하이난 성에서 열린 한․중 인문교류 공동위 사무국장 회의에 참석하여 세부사업 목록을 협의하였다.
이번 확정된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사업은 ‘제주에서 하이난의 날’, ‘하이난에서 제주의 날’, ‘제주도-하이난 청소년 축구 교류전’, ‘제주-하이난 우호 사진전’, ‘제주-하이난 대학 우호협력’ 이다.
더 나아가 제주도와 하이난 성은 양지역 문화․스포츠행사에 상호 초청하는 등 다양한 인문교류 확대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하이난 성과 자매결연 20주년,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 선정 및 사업 추진을 계기로
양국 정상이 추진하는 ‘인문유대 강화사업’의 중점추진사업을 맡은 지자체로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여 양 국민 간 상호이해와 지역 간 유대감을 심화하는 데 기여함은 물론, 교감할 수 있는 교류 추진으로 동북아 인문교류 중심지로 도약하여 세계적 제주 연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