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전라북도는 개별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기차여행 상품개발을 위해 코레일관광개발(주)와 협력하여 서해금빛열차 관련 전북상품을 출시하였다.
이에 앞서 1월 29일(목) 서울역에서는 코레일사와 관련 지자체간 MOU 체결 및 시승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MOU에는 전라북도와 군산, 익산, 코레일 및 충청권 5개 시군과 새만금개발청, 국립생태원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국회의원, 언론, 국민시승단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용산에서 익산까지 시범운행도 함께 하였다.
이 열차는 서울 용산역에서 아침 8시 27분에 출발해 영등포, 수원, 아산, 온양, 예산, 홍성, 대천, 장항을 경유한 후 군산에 11시 46분, 익산에는 낮 12시 5분 도착하며, 익산역에서 오후 4시 20분 서울로 출발한다. 이용객들은 주요 정차역에서 내려 관광한 뒤 열차를 타고 서울로 향할 수도 있고, 편도만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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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에서는 군산역과 익산역 서해금빛열차 도착시간에 맞춰 1박 2일 상품과 군산·익산·전주를 잇는 당일상품을 출시하였다. 군산역 상품은 근대역사박물관과 동국사, 히로스가옥, 금강철새조망대 및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주요 관광지를 모두 볼 수 있는 1박 2일 패키지 상품과 여행자의 편의를 위한 당일 자유여행상품 2가지이다.
또 다른 당일상품은 군산, 익산 체류시간이 짧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금빛열차와 일반열차를 결합한 상품으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익산미륵사지 관광지 및 보석박물관, 전주 한옥마을과 풍남문 일대를 둘러보고 전주역에서 19:05분에 서울로 출발하는 당일 자유여행상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