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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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해수면 연상승률이 지구평균치인 3.16㎜보다 약1.3배 높은 4.02㎜상승하고, 태풍, 해저 지진 발생빈도 증가 예상 등으로 해일과 같은 자연재해가 대형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재해예방을 위하여 해안방재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해안방재림 조성사업은 모래날림 방지, 해일방지, 방풍기능 등을 할 수 있도록 자연 방파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안덕면 사계리 해안가 등 10개소에 사업비 1,200백만원을 투입하여 해송, 가마귀쪽나무, 황근 등 해수에 강한 수종으로 15ha를 조성하였으며, 올해에는 2월중 제주시 지역에 대상지 확정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사업비 100백만원(국비70, 도비30)을 투입하여 해안방재림 1ha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순영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해안방재림조성사업으로 해안가 농작물 해풍 피해방지, 모래 유실방지는 물론 해일 등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