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울산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설치, 제수용품 등 성수품 물가관리, 개인서비스 및 상거래 질서 확립, 농·축·수산물 원산지 관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5년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여 오는 2월 17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을 보면 울산시는 중점관리 대상인 28개(농수축산물 15, 생필품 10, 개인서비스 3) 품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가격 변동을 관리할 계획이다.
설 2주 전(2월 5일)과 1주 전 경(2월 11일)에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의 성수용품 가격 조사를 실시, 2월 13일 경 시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공급부족 예상 품목은 산지출하 확대 유도, 생산량이 많은 품목은 농가지원 차원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구매 및 이용을 권장해 나간다.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설 선물과 제수용품에 대한 농산물 원산지 단속(~ 2월 13일)과 수산물 가공판매업소 등에 대한 원산지 단속(~ 2월 17일)을 추진한다.
성수품의 일시적인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생산농가의 판로도 지원하기 위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2월 9일 ~ 2월 17일 )도 40여 개소(농협특설판매장 8, 하나로마트 33, 순회장터 5)에서 운영된다.
울산시는 설 대책 기간 전통시장 이용하기, 검소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