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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도터널안 인도길
  • 송동기
  • 등록 2015-02-07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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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들의 안전을 생각해라.

 

상도터널은 동작구 상도동 517번지와 본동의 관악로 일부를 이루는 도로시설물로서 1981년 12월 31일 준공된 쌍굴터널이다.

 

터널 높이 7.1m, 차도 폭 각각 7.8m, 보도 폭 각각 1.2m, 계 각각 9.0m이며, 연장은 567.8m이다. 공사비는 50억 2,000만원이 투입되었다.

 

상도터널의 건설로 종전에 상도동~한강대교간은 노량진로 · 장승배기길 · 상도동길을 거쳐야 했던 것이 바로 관악로로 연결되어 실거리가 단축됨은 물론 우회하는 도로에서의 교통 소통이 크게 완화되었상도역에서 한강대교 방향으로 나가는 보행자 통로로 소음과 안전 차단벽이 설치되어있는곳이다.

 

2014년 하반기부터 야간에는 전면 통제를하고 13억원의 시비로 서울시 남부도로사업소에서 공사를 하던곳이다. 새해에는 좋아지겠지 하는 마음에 고통도 참고 한강변으로 갈려면 흑석동으로 돌아가는 불편을 작년내내에 감수하면서 지역 주민들은 살아왔다.

 

올 초 새해에 완공 되었다는 소식도 잠시 공사 전보다 인도의 누수와 하수관 덮께는 더욱더 안좋아졌다. 엉터리 공사로 인하여 보행자 통로벽의 누수로 인하여 추운 날씨에는 빙판길에 넘어지는 사람이 많다.

 

또한 날씨가 풀리면 누수물이 보행자 통로로 나와 질뻑거리며 바지에 튀어 올라오고 자전거의 뒤바퀴에 물이튀어 뒤쪽 옷이 엉망이 된다. 빗물 하수판 덮께가 맟지않아서 덜커덩 소리에 보행자 통로의 차단벽의 울림소리에 지나가는 주민들은 깜짝놀나서 기절할 정도다.

 

하수판 덮개의 고정판 못이 위로 튀어나와 신발에 걸려 넘어지곤한다. 이러한 엉터리 공사의 완공으로 우리 국민이 내는 세금이 악덕 업자의 배만 불리는 꼴이되었다.

 

 2014년도에 공사를 완료하였으나 현제 일부조인트에서 누수가 발생되고 있다 . 시공사로 부터 하자보수 계획서를 제출받아 하자 보수공사를 시행중에 있으나 겨울철 공사 품질 확보등 어려움으로 기온상승시 재개할 예정이다.

 

완공후 하자의 유무도 없이 공사비를 지출한 담당 공무원에게 우선의 조치로 미끄럼 방지로 가마니라도 깔아서 넘어져서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선 조치를 취해달라고 애기 했더니 담당 공무원은 날씨가 풀리면 한다고만 앵무새 처럼 애기만 한다.

보행자 통로 벽에서 흘러나온 누수물이 100 여미터의 빙판길로 이어져있다.


하수관 덮께의 튀어 나온 못과 맞지않은 덮께의 상판으로  덩커덩 하는 소리에 지나가는 행인이
깜짝  놀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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