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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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203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도시미래상 및 계획지표, 부문별 계획 등 주요 결정사항에 대해 학계, 시의원, 시민단체 등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통해 계획의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58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은 도시계획/주택, 교통/물류/항만, 환경/녹지/안전, 경제/관광/경관, 교육/복지/문화 등 5개 분야별로 각각 10명 ~ 16명을 위촉했다.
자문회의는 지난 1월 12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각 분과별 2회 등 총 11회의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자문회의는 지난 1월 12일부터 1월 23일까지 인천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5회에 걸쳐 분야별로 개최한 바 있다.
203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안)은 작년 100인의 시민계획단이 제안한 2030년 인천의 미래상 및 핵심이슈, 계획과제를 기본 골격으로 해 인구 등 계획지표, 도시공간구조 및 생활권 계획, 토지이용계획 등 부문별계획내용을 도시기본계획수립지침에 따라 작성중에 있다.
1차 자문회의에서는 현재까지 검토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방향 및 분야별 중점전략 등에 대해 전문가 그룹의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으며, 분야별로 제시된 자문의견을 토대로 도시기본계획(안)을 수정 보완한 이후 2·3차 자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에 수립하는 203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은 시민계획단 및 전문가 자문단의 역할과 비중을 강화해 현실적이고 다양한 의견이 계획안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향후 시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금년 하반기에 확정 공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