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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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맛에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까지 다량 함유하고 있는 팔공산 딸기가 시민들의 입맛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딸기는 대구시농업기술센터에서 틈새소득 작목으로 발굴하여 동구청과 함께 팔공산 지역의 농가에 보급하여 동구 미대동에서 7농가(0.7ha)가 재배 중이며, 지난 1월 중순경부터 출하를 시작해 현재 본격 출하되고 있다.
가격은 5,000원∼7,000원/500g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지역 직거래 장터 등으로 출하되며, 현지 농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또한 농촌 정취를 느끼며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 구입까지 할 수 있는 딸기 수확체험도 하고 있다.
팔공산 지역의 깨끗한 환경과 친환경 재배법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아 맛과 영양에 안전성까지 겸비한 팔공산 딸기가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딸기에는 비타민C와 엽산,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겨울철 웰빙 식품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꾸준히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