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수돗물 분야 강의와 함께 주부감시자(모니터)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워크숍)는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및 관계 공무...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동절기 및 설 명절대비 성수품, 농수산물 등 가격 안정을 위한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구는 오는 17일까지를 지역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서민들의 식탁물가안정 관리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민족고유의 명절인「설」을 맞아 동절기 시설채소의 출하량 감소 및 채소․수산물 등 성수품의 가격상승에 대비하여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관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방문해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파악, 북구청 홈페이지에 비교 공시하며, 주부 물가모니터 요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안정 캠페인도 실시한다.
또한 대형유통기업의 무분별한 영업확장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청 부서별 전통시장 장보기 및 온누리 상품권 구매운동을 병행 추진한다.
그리고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등과 연계, 물가관리 현장 합동 지도․단속반을 운영해 농수축산물․공산품․개인서비스 요금 인상행위 및 불공정 거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위생․세무조사,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대책은 지속적인 물가관리와 전통시장 등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물가인상을 방지하기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위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