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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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설본부는 대구시립공원묘지 입구의 주차장 사업을 올해 초부터 본격 시작하여 올 추석 명절부터 성묘 이용객 및 지역주민의 주차편의를 제공코자 한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주차시설이 부족하여 명절마다 극심한 주차 난을 겪고 있는 시립공원 주차장 조성을 관할 칠곡군과 충분한 협의를 거친 후 성묘 이용객 및 지역주민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장 223면을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초부터 보상을 시행,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추석 명절 전까지 준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칠곡군에 위치하고 있는 81,719㎡ 부지의 대구시립공원묘지는 분묘 3,900여 기, 봉안당 26,000위가 봉안되어 있어 매년 설, 추석 명절 당일에 수많은 성묘 차량이 도로 입구 등 무부별한 주차로 주변 도로가 극심한 정체와 더불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대구시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3월 공사 착공과 더불어 편입되는 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올 9월 추석 명절 전까지 주차장 조성공사를 준공하여 추석 명절 대구시립공원묘지를 이용하는 성묘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