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출판한 ‘두 다리는 두 명의 의사다’책은 신체의 건강을 인문학과 자기계발의 관점에서 바라본 독특한 건강관리서이다.
“신체는 통섭의 산물이다.”라는 전제하에 다리 건강의 유지, 그 중요성과 방안을 함께 제시한다. 저자인 배근아 박사(운동생리학)는 30년간 어린아이부터 80대 노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연구개발과 지도를 해왔다. 그 수많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리 건강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연구 논문을 집약·제시하여 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 다른 저자 신광철 한국학연구소장의 도움을 통해 ‘다리’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의미에 대해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여 재미를 더한다.
사실 우리가 자기계발을 하는 까닭은 삶의 목표, 그 성취를 통해 삶의 질 자체를 높이는 데 있다. 하지만 갖은 노력 끝에 꿈을 이루었다고 해도 건강을 잃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어쩌면 자기계발의 가장 기본은 삶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필수라 할 건강의 유지가 아닐까?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첫 번째 상대는 허약한 몸과 마음 때문에 쉬이 약해지곤 하는 자기 자신일 것이다. 몸의 건강을 바탕으로 마음의 힘의 키우고 꿈을 향해 매진할 때 비로소 길은 열리기 마련이다. ‘다리를 이해하면 인생의 진정한 의미가 마음으로 다가오고 장수長壽가 실현된다.’ 이 책의 가진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거기에 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다리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는 인문학 다리이야기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성찰해 볼 수 있다. 2부 <다리를 잘 쓰면 미래가 달라진다>는 근육과 다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최근 연구를 제시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돈 들이지 않고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근사하고 아름다운 다리의 관리방법’을 ‘튼튼한 다리는 내 몸을 돌본다>로 정리했다.
다리를 움직이면 몸 전체가 움직인다. 다리를 움직이는 만큼 심장이 뛰고, 전신에 열이 나고 땀이 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 몸 전체에서 운동의 대상이 되는 근육이 70%가 다리에 있기 때문이다. 다리는 제2의 심장이다. 다리가 뛰는 한 우리의 마음도 뛰고 있는 것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권선복) 에서 출간한 책 ‘두 다리는 두 명의 의사다’가 수많은 독자들에게 ‘평생의 건강 지침서로서는 물론, 꿈을 이루는 데 꼭 필요한 든든한 동반자이자 조언자’가 되어주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