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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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3월 3일까지 도시민 텃밭농장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시민 텃밭농장은 실버농장과 다둥이·대가족 농장으로 구분하여 분양되며, 분양규모는 1가구당 1구획(20㎡내외)으로 실버농장 40가구와 다둥이·대가족 농장 40가구를 분양한다.
신청자격은 울산 시민으로 실버농장의 경우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둥이·대가족 농장은 세 자녀 이상을 둔 다둥이 가정 및 할아버지·할머니를 부양하고 있는 대가족이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자재와 교재 지원, 작물재배기술을 연중 지도하며, 농장참여세대는 농장임차료 등을 자부담하게 된다.
또한 자체운영회를 조직하여 자발적인 참여 및 운영을 통하여 참여가구의 유대를 강화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실버농장과 다둥이·대가족 농장의 운영을 통해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여가선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을 통한 정서 함양으로 건강한 삶 추구에 일조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텃밭농장 분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원예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