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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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는 승강장 선로사고 예방강화를 위하여 2.26.(목)부터 사회복무요원 승강장 근무시 ‘지적확인환호’를 도입하고 주의력 환기를 위해 경광봉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지적확인환호’는 열차감시 등 역장 및 운전취급자가 열차 운전의 주요한 사항을 확인할 때 시행하는 것으로, 선로 투신 등 선로사고 예방과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의 승강장 근무 시에도 준용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역당 2개씩 지급되는 경광봉은 안전선 안쪽 진입 시 경고의 효과를 높이고, 열차 출입문 끼임 사고 등을 기관사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활용된다.
새로운 근무요령 시행에 앞서 공사에서는 2. 25.(수) 고객센터교육장에서 1, 2호선 59개 역 역장을 대상으로 동영상 상영 및 사회복무요원의 새로운 근무요령을 시연하는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고객과 가장 가까이 있는 역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안전사고 예방 및 근무요령 강화 노력이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더욱더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경진대회’, ‘안전업무능력 인증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용고객의 안전 확보 및 대구도시철도 안전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