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 8일 개막
서천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를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일 오전 9시 서천국민체육센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낚시,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피크골프 13개 종목에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본격적인 산불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북구는 오는 6월8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를 위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공무원을 산불취약지 3개 권역 20개소에 집중 배치하는 등 순찰기동반 가용인원을 총동원 산불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산불신고체계 확립을 위해 도입한 산불관제시스템(GPS)을 활용하여 산불발생시 초기진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북구는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농촌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논밭두렁 주변 잡목 제거와 소각을 실시하였으며, 산불위험이 높은 청풍동 등 7개 구역 3057ha에 대해 오는 5월15일까지 입산자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하여 위반시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할 수 있으니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산불발생시 신속한 신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1월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2명을 최종 선발․발족하고 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