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조달청과 한국도로공사가 무형문화재 등 장인들이 제작한 전통문화상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3월3일(화) 오후 김천 혁신도시내 한국도로공사 에서 김학송사장과 ‘전통문화상품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MOU체결을 계기로 전통문화상품 구매를 통한 판로 지원 및 상품목록 제공 등 장인들의 전통문화상품 공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조달청은 우리문화의 맥을 이어 온 장인들이 창작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하여 공공판로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는 71명의 장인이 제작한 1,205개 작품이 등록되어 공공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 김 청장은 “아직 영세한 전통문화상품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조달청은 공공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판로확대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천혁신도시 이전 기관인 조달청 산하 조달품질원은 한국도로공사와 ‘품질 관련 기술 및 정보교류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