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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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인성교육과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운영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학교의 상담자원봉사자 활용 계획에 따라 상담자원봉사자를 관내 학교에 배치하여 개인 및 집단 상담 활동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운영한다.
또한 학교의 수시 요청에 따른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여 각 학교와 학생들의 상담 요청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서비스할 수 있는 인력을 육성하고 활용하는 제도이다.
시교육청은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2월 26일(목)부터 3월 4일(수)까지 5일간 신규 및 기존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 기초·심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자원봉사자의 역할, 청소년의 이해, 상담이론, 진로상담의 실제, NIE활용 인성교육, 집단상담의 실제, 현실치료 등의 내용을 다룬다.
아울러, 자원봉사자들이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학교 현장의 상담활동과 인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전반적인 상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정체감 확립, 교우관계 개선, 학교폭력예방 및 진로고민 해결 등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으며, 이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 등 각종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