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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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신학기를 맞아 학령기 아동들 간에 개학과 함께 집단생활에 따른 감기,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의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각급 학교와 학생들에게 보건교육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개인위생 수칙으로는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을 지켜야 한다.
필수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백신 접종을 받도록 하고 학교 등 단체 급식 시에는 위생적인 배식과 안전한 음용수 사용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예년에 비해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개학 이후 봄철까지 이어 질 수 있으므로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 감염병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배포하는 등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로 감염병 유행 차단에 행정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