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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3. 10.(화) 오전 10시 교육감실에서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장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금’ 2억 5,873만 5천원을 전달받았다.
광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은 지난 2004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행사로, 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가 제휴해 만든 카드 사용금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하여 매년 NH농협은행이 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으며, 그동안 적립금 규모는 총 17억 3,005만 2천원에 이른다.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과 공립의 각급 학교, 그리고 자발적으로 동참한 교직원들의 카드 이용금액에 비례한 금액으로, 교육비특별회계에 세입 조치하여 결식아동 및 난치병 학생 지원 등의 학생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