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월 한 달간 주택연금에 478명이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께서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한 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가 보증하는 역모기지론을 말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가입자는 46.1%(327명→478명), 보증 공급액은 65.9%(3,505억원→5,817억원) 늘어난 것이다. 또, 전월대비 가입자는 5.5%(453명→478명), 보증공급액은 5.6%(5,507억원 →5,817억원) 증가했다.
이로써 올 해 1~2월 가입자는 93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6% (598명→931명), 보증공급액은 65.8%(6,828억원→1조 1,324억원) 증가했다.
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가 지나고 신청건수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주택연금이 안정적인 노후생활비 확보 수단이라는 공감대가 부모와 자녀세대에 확산되면서 설 연휴기간 가족들이 모여 주택연금 가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