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그동안 개발된 스마트폰 앱(App)의 활용성을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전북도는 우선 최근 개발한 ‘전북여행 휴(休)’, ‘전북민원+’, ‘전북 문화예술방송(J-artV), ’전북114‘ 앱(App)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그동안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고, 공공기관에서의 앱(App) 개발․운영이 확대됨에 따라 전북도에서도 ‘12년부터 여러 가지 모바일용 대민서비스 앱(App)을 개발해 온라인으로 배포해왔었다.
모바일 앱(App)은 관광․문화․체육․복지 등 유용한 공공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이용자가 직접 검색해서 설치해야 하는 만큼 국민들에게 앱(App)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홍보리플렛 및 동영상을 제작해 고속도로 휴게소, 민원실 게시대 같은 사람들 왕래가 많은 곳에 비치하고,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기관 홈페이지, 인터넷, 라디오광고 등으로 전파해 스마트폰 앱의 유용함과 편리함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작년 12월에 개발․완료된 ‘전북여행 휴(休)’는앱스토어에 등록한지 한달만에 다운로드 1,000회가 넘을 정도로 여행과 관련한 유용한 모든 정보가 쉽게 제공되고 있다.
- ‘보고’, ‘먹고’, ‘자고’, ‘즐기고’전라북도를 즐길 수 있는 4가지 기본테마를 바탕으로 관광지별맛집, 주변정보, 테마여행코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전북 구석구석 명소를직접 찾아다닐 수 있도록 길 안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북민원+’ 앱은 음성이나, 문자로 민원을 물어보고 바로 안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민원 유형별로 자주 질문하는 민원내용 13만여 건을 데이터화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더욱 유용한 점은 도내 다문화가족을 위하여 영어, 일어, 중국어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어, 한국말이 서툰 다문화가족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문화예술방송 ‘J-artV’는 전북의 주요 축제나 마을 소개 등전북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 전북을 찾을 수 있는 매개역할을 해주며, 도내에서 열리는 모든 축제나 행사영상을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전북114’ 앱은 도와 시․군 공무원들의 행정전화번호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담당업무 및 담당자 이름으로 검색하고 바로 전화연결을 할 수 있어, 행정기관 방문 전에 준비사항 등을 물어볼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북도 정보화총괄과장은 “이번에 홍보하는 스마트폰 앱(App)들은 도민은 물론 타 지역민, 특히 외지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많은 앱(App)들인 만큼 도민들이 먼저 활용해보고 전북을 알리는 홍보사절로서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