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올해부터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유료화를 추진하면서 진주시민에 대한 배려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진주시는 축제기간 진주성 입장료를 진주시민에게는 7천 원에서 8천 원을 받는 방안을 우선으로 하되, 무료 입장권의 각 가정 배부 등 여러 대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다음달 까지 주민 공청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요금 등 세부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장임성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