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직급별 피곤 요인, 사원은 ‘비위 맞추기’, 과장은 ‘성과 부담
  • 조재성
  • 등록 2015-03-16 13:31:00

기사수정
  • 직장인 32%, 업무 외 피로요인 1위는 ‘출퇴근 교통 전쟁’
  © 알바천국


직장인들의 피곤 요인 1위에 직급별, 직군별 뚜렷한 차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취업 전문포털 파인드잡이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남녀 1,5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피로감을 주는 업무요인 1위는 ‘상사나 거래처, 고객 비위 맞추기’(30.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응답은 남성 24.5%, 여성 34.5%가 1위로 꼽으며 모든 직장인이 겪는 공통적인 피로 공감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체계가 안 잡힌 업무 프로세스’(24.2%), ‘야근 등 긴 근로시간’(19.8%)이 높은 비율로 2, 3위를 차지했으며, ‘성과에 대한 부담’(16.5%), ‘직장 내 의견 충돌’(7.7%)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직장인들의 피로 요인은 직급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여 시선을 끈다.

 

‘사원급’의 경우 ‘상사나 거래처, 고객 비위 맞추기’가 30.2%로 1위에 올라 말단 직장인으로서 이곳 저곳의 눈치를 보는 상황에 피로를 크게 느끼는 반면, ‘대리급’은 ‘체계가 안 잡힌 업무 프로세스’를 1위(29%)로 꼽아 실무를 수행하다 겪는 불편함을 가장 큰 피로요인으로 지적했다.

 

또한 직급이 높아질수록 성과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장급의 경우는 ‘성과에 대한 부담’이 27.6%, 관리자급은 35.3%로 1위를 차지해, 대리(18.1%)나 사원급(13.3%)에 비해 10%p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직업군별로 보면 더욱 확연한 차이가 드러난다. ‘생산·물류직’은 ‘야근 등 긴 근로시간’(34.6%)이 피로 요인 1위에 올랐고, 사람 상대가 많은 ‘서비스직’은 ‘상사나 거래처, 고객 비위 맞추기’에 42%의 표가 몰려 다른 직군과 확실한 대비를 보였다.

 

또 영업·마케팅은 ‘성과에 대한 부담’(36.3%), ‘연구·개발·기획직’은 ‘체계가 안 잡힌 업무 프로세스’(31.5%)등 각 직군 특성별 상이한 1위 응답이 나왔다.

 

이와 함께 직장인들의 피로를 배가시키는 업무 외적 요인으로는 ‘출퇴근 교통 전쟁’이 1위(32.3%)에 올라 극심한 교통 체증과 출근 지옥을 실감케 했다.

 

이어 ‘시도 때도 없이 보는 스마트 기기’(31.6%)가 2위에 올라 스마트폰 4000만 시대의 새로운 피로 요인으로 대두됐고, ‘집안일 이중부담’(23.1%), ‘직장 내 휴게시설 부족’(11.9%)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집안일 이중부담’은 기혼자(46.9%)가 미혼자(17.4%)에 비해 2.7배나 높아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