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교육부는 학생들이 교육활동 중 자주 접하게 되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 전용 모바일 앱(App) '학교 생활 안전매뉴얼'을 3월 17일(화)부터 학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학교생활 안전매뉴얼’ 앱(App)은 교육분야 안전 종합 대책(‘14.11월)에 따른 후속조치로 자연재해, 학교내·외 활동 등 8개 영역 55개 안전사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안전사고 시 바로 행동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짧은 문장(5~10개 문장 내외)으로 제작되었으며, 사고 대처요령 동영상 및 직접 연결이 가능한 비상연락처 등을 담고 있다.
앱 개발업체(소스팜, 대표 금대원) 관계자는 이번에 제공되는 학교생활 안전매뉴얼은 저학년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초 내외의 대처요령별 동영상 및 삽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서 정보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 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안전사고 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특수학생 등 저학년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 앱(App) 이외에도 학교에서 안전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포켓형 책자(9.5×16cm)로도 개발하여 학교에 파일 형태로 제공한다.
‘학교생활 안전매뉴얼’ 앱(App)은 안드로이드폰인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를 통해 지금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아이패드 포함)인 경우 애플 앱스토어(App store)를 통해 3월 23일 경부터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재난관련 포털 앱 '안전디딤돌'과도 연계하여 학부모와 일반 국민들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향후 학교에서는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모든 교사와 학생에게 안전 앱(App)을 설치하도록 하며, 특히 학생의 교외 체험활동(수련활동, 수학여행, 진로체험활동 등)시 사전교육 차원에서 앱(App)을 적극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현장보급에 앞서 17개 시도교육청 및 안전교육 연구학교에 시범적용(‘15.2~3)을 하였으며, 향후 학교 활용 정도, 학생 반응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