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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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화중학교에서 3월 17일(화) 교사들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수요자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 ‘수업연찬을 통한 배움중심 수업’이 개최되었다.
수업 공개와 수업협의회를 통해 전문적 협력공동체의 교사문화를 만들고, 각 교사의 수업성찰과 연구를 일상화 하고자, ‘수요자 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 과정으로 학교에서 교원들이 배우고 싶은 내용을 중심으로 직접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운영하였다. 이번 직무연수는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교육과정에 대한 컨설팅 및 승인 후 이수학점(15시간 1학점)을 부여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화중학교 학교장, 교감 및 교사 26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배움의 공동체수업 철학과 실제 ▲수업 공동 디자인하기 ▲수업공개 참관과 수업 연구 등의 교육과정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학교는 연수가 실시되는 날을 교직원 연찬의 날로 정하고 내실 있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 참여 교사는 “학교 구성원의 민주적 의사 결정에 의해 자율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2월부터 교직원들이 협의회를 통해 뜻을 나누고 연수를 준비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 연수를 통하여 교사들이 수업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은 학교 교육력 및 교육 만족도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