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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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월 19일 오후 3시 30분 온천천시민공원에서 ‘14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동물등록제 자율참여 유도와 반려견 소유주의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갬페인에는 부산시, 구·군 직원은 물론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등 동물보호 관련단체와 대학교동물사랑동아리에서 참여해 동물등록제 및 동물보호법 전단지를 배부하고 배변봉투, 물티슈등 홍보물을 제공한다.
동물등록제는 ‘14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생후 3개월령 이상인 개에 실시해 반려견이 유기․유실되는 것을 예방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미참여 시민들이 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물등록 방법 ▲동물 미등록(1차 경고, 2차 20만원, 3차 40만원)시 과태료 규정 ▲반려견 동반 외출시 목줄미착용, 배변미수거(5만원등) 등 반려견 소유주들의 의무를 위반할시 과태료 규정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4월 이후에는 부산시 전역에서 동물등록 여부를 단속할 계획임을 예고하는 등 반려견 사육인들이 지켜야할 의무를 알리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반려견 사육인들과 비사육인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반려 동물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