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과 공무원 43명으로 구성된 '진주관광 홍보 서포터즈단'이 지난 21일 구례 산수유 꽃 축제장을 찾아 첫 진주 관광 홍보에 나섰다.
서포터즈단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진주의 관광명소 진주성과 진주논개제를 비롯한 5월 봄축제를 홍보했다.
여성이 제관이 되는 독특한 형식의 제례인 의암별제와 논개순국 재현극이 펼쳐지는 진주논개제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이날에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진주를 홍보하고 있는 진주시 SNS스포터즈단 20명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한편 진주관광 홍보 서포터즈단은 매년 4회 정도 국내 주요관광지, 축제장을 찾아 진주관광을 홍보해 오고 있다. 앞으로, 합천 황매산 철쭉제와 보령 머드축제, 부산벡스코 전국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방문해 진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