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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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기업으로 7년 연속 구글코리아가 선정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대학생 및 구직자 1,424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기업’을 조사한 결과, ▲ ‘구글코리아’가 43%(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전년과 동일하게 ▲ ‘유한킴벌리’(16.2%)가 안착했고, ▲ ‘한국쓰리엠’(15.8%)은 2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 ‘BMW코리아’(8.2%), ▲ ‘애플코리아’(7.5%), ▲ 한국P&G’(7.1%), ▲ ‘한국로디아’(5.6%), ▲ ‘GE코리아’(5.4%), ▲ ‘한국마이크로소프트’(4.5%), ▲ ‘홈플러스’(4.4%)가 10위 안에 들었다.
실제로 응답자 10명 중 7명(67.1%)은 외국계기업에 입사지원을 했거나 현재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외국계기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구직자들은 외국계기업의 가장 큰 장점으로 ‘복지 제도’(38.6%)를 선택했다. 계속해서 ‘서구식 기업 문화’(22.4%), ‘연봉 및 능력에 따른 보상’(11.9%), ‘해외 근무 기회’(11.9%), ‘기업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10.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외국계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학 능력’(59.6%)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관련 분야 직무 경험’(25.1%), ‘출신 학교’(5.2%), ‘봉사활동 경험’(3.9%), ‘해외 생활 경험’(3.5%), ‘직무 관련 자격증’(0.8%) 등을 꼽았다.